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
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..
요 몇일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..
무엇을 찍을 것인지..
무엇이 예쁜것인지에 대해 생각만 하다..
나가기를 포기하기를 몇일..
내 가슴이 비어버려
찾을 수 없나보다..
오늘 이어폰에서 이 노래가 유난히 또렸하게 들렸다..